2025년 1월21일 화요일 오전 11시 오산학교에서 故승병일 애국지사 공덕비 제막식 및 오산인 기념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남강문화재단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승병일 애국지사의 가족 및 남강문화재단 강용익  이사장, 이기대, 승정헌, 오세영, 한수영 이사, 학교법인 오산학원 유기현 이사장, 오산 중고 권하준, 양주영 교장, 오산 총동문회 김세영 자문위원장, 남택근 운영위원장, 승병무 동문, 공덕비 건립에 디자인등 전체 총괄을 해주신 이석민, 정주군민회 승동현 회장, 정주 군수 승인호, 정주군민 오산출신 김성희, 정주 장학회 김창섭, 농협은행 이태원점 이해원 지점장 관계자들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남강기념관 2층에 새로이 개관한 오산인 기념관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공덕비는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우리에게 역사를 배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수있는 힘을 주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애국지사 승병일 선생은 오산학교에 재학중인 1942년 4월 학우들과 함께 혈맹단을 조직하여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쉴 것입니다.

연안승씨 종친회, 서울지방보훈청,오산학원 법인, 오산중고, 오산 총동문회, 독립유공자 유족회, 정주군민회, 민족대표33인 유족회, 민족대표 33인 기념사업회, 광복회, 농협은행 이태원점, 오산고 박찬우(74회)에서 축하하여 주셨습니다.